'런닝맨' 양세찬, 마피아 지목에 횡설수설 "김종국 울렁증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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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김종국 울렁증을 호소했다.
이날 1차 마피아로 지목된 양세찬은 취조자로 김종국이 등장하자 "여기 절대 종국이 형만 안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라고 좌절했다.
또한 김종국은 한껏 꾸민 양세찬을 향해 "왜 꾸몄냐"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당황한 채 횡설수설 말하던 양세찬은 "제가 김종국 울렁증이 있다"라고 연신 억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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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양세찬이 김종국 울렁증을 호소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혼돈의 연속인 마피아 게임이 이어지는 '죄수의 딜레마'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1차 마피아로 지목된 양세찬은 취조자로 김종국이 등장하자 "여기 절대 종국이 형만 안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라고 좌절했다.
이어 김종국은 "일단 카메라 좀 끄자"며 "진실의 방으로 이동하자"라고 양세찬을 잡아끌었다.
또한 김종국은 한껏 꾸민 양세찬을 향해 "왜 꾸몄냐"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양세찬은 "머리를 자르고 숍에서 해줬다"며 "전 정말 마피아가 아니다. 누구 하나가 저를 몰았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제가 마피아인 건 맥락이 안 맞는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그럼에도 김종국은 "주인공이라고 아주 떠벌리고 다닌다. 마피아처럼 입고 있다"라고 취조를 계속했다.
당황한 채 횡설수설 말하던 양세찬은 "제가 김종국 울렁증이 있다"라고 연신 억울함을 드러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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