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석진 몸값 의외로 거금, 업계에 소문 안 좋아"(런닝맨)

서지현 2021. 9.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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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석진의 몸값을 폭로했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안하는 2개의 검색어 중 검색 횟수가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검색어 승부사'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양세찬은 "하하 형이 푼돈 쥐어주면 다 한다고 소문이 났다"라고 폭로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지석진 형은 의외로 거금을 주셔야 움직인다. 그래서 업계에 지금 소문이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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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재석이 지석진의 몸값을 폭로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혼돈의 연속인 마피아 게임이 이어지는 '죄수의 딜레마'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안하는 2개의 검색어 중 검색 횟수가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검색어 승부사' 게임을 진행했다.

두 번째로 주어진 제시어는 '전소민'과 '하하'였다. 김종국은 "하하가 쓸데없이 잡다한 걸 너무 많이 한다"며 하하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어 양세찬은 "하하 형이 푼돈 쥐어주면 다 한다고 소문이 났다"라고 폭로했다. 하하는 "돈 주면 다 하는데 푼돈은 아니다. 자존심이 있다. 돈 주면 움직이긴 하는데 푼돈에는 못 움직인다"라고 반박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지석진 형은 의외로 거금을 주셔야 움직인다. 그래서 업계에 지금 소문이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지석진은 "생각보다 비싸다"라고 거들먹거렸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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