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09% 과반 압승..파죽의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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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원 지역 경선은 물론 오늘(12일) 공개된 처음 공개된 국민·일반 당원 투표에서도 압승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진행된 강원 지역 경선에서 투표자 9천118명 가운데 5천48표, 55.36%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원 지역 경선 결과에 이어 발표된 국민·일반 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51.09%를 얻어 역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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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원 지역 경선은 물론 오늘(12일) 공개된 처음 공개된 국민·일반 당원 투표에서도 압승했습니다.
지난 주말 충청 지역 경선과 어제 대구·경북 경선에 이어 다섯 번째 과반 승리입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진행된 강원 지역 경선에서 투표자 9천118명 가운데 5천48표, 55.36%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462표, 27%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가 8.61%로 3위에 올랐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6.39% 4위, 박용진 의원과 김두관 의원이 각각 1.9%와 0.74% 득표율로 5위, 6위에 올랐습니다.
강원 지역 경선 결과에 이어 발표된 국민·일반 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51.09%를 얻어 역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5만 6천203표, 31.45%로 뒤를 이었고, 추 전 장관은 5만 7천977표, 11.67%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정 전 총리 4.03%, 박 의원 1.16%, 김 의원 0.60% 순이었습니다.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가 51.41%로 과반 이상 득표로 선두를 유지했는데, '본선 직행'을 위한 7부 능선을 넘어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의원직 사퇴'의 배수진을 친 이 전 대표는 31.08%를 기록하며 1위 이 지사를 추격하고 있는데, 누적 득표율 30%를 넘어서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추 전 장관은 11.35%로 정 전 총리를 제치고 3위에 자리했고, 정 전 총리는 4.27%로 4위, 박 의원은 1.25%로 5위, 김 의원은 0.63% 6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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