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저소득층 추석나기 지원' 10억원 기부

변수연 기자 2021. 9. 12.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저소득가구의 추석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자체 추천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등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1만 가구에 각 10만원씩 전달된다.

김현준 LH 사장과 임직원은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수확한 경남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활성화 차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김현준(왼쪽) LH 사장이 10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저소득가구의 추석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자체 추천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등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1만 가구에 각 10만원씩 전달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등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LH는 이 외에도 경남 진주의 본사 본부 및 전국 소재 지역본부별 특성에 맞게 명절맞이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추석명절 물품을 전달한다. 김현준 LH 사장과 임직원은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수확한 경남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