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최불암 "허재 父에 부탁 받아" 첫 예능 게스트 출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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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처음으로 예능 게스트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허재에 의하면 최불암은 첫 예능 출연이었다.
최불암은 허재의 섭외에 응한 이유로 "내가 허재 감독 아버지한테 옛날부터 주문을 많이 받았다. 허재가 잘되기만 하면, 내 공이 0.1%라도 들어갔음 좋겠다는 마음에 좋은 찬스가 왔다고 생각했다"며 과거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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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불암이 처음으로 예능 게스트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3회에서는 '12시 내 고향'으로 첫 토크쇼 메인 MC에 도전한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프로그램 게스트 섭외를 본인이 직접 했다고 밝혔다. "평상시 존경하는 분"이라고. 허재는 게스트를 "연예계를 대표하는 인물. 감히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는 분이 아닌데, 모시기 어려운 선생님을 모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최불암이었다. 허재에 의하면 최불암은 첫 예능 출연이었다.
최불암은 허재의 섭외에 응한 이유로 "내가 허재 감독 아버지한테 옛날부터 주문을 많이 받았다. 허재가 잘되기만 하면, 내 공이 0.1%라도 들어갔음 좋겠다는 마음에 좋은 찬스가 왔다고 생각했다"며 과거 인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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