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토니, 김정태에 연기 특훈 받아.."이수만 앞 오디션 만큼 긴장"

지민경 2021. 9.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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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가 김정태에게 연기 특훈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김정태에게 일대일 연기 과외를 받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토니와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된 박은혜는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토니를 위해 토니네 소속 배우 김정태에게 SOS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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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토니가 김정태에게 연기 특훈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김정태에게 일대일 연기 과외를 받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토니와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된 박은혜는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토니를 위해 토니네 소속 배우 김정태에게 SOS를 쳤다. 

이에 토니는 "월말 평가가 생각나더라. 주경기장에서 5만명 관객 앞에서 노래하는 것보다 김정태 선생님 한 분 앞에서 하는 게 더 긴장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실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선보이게 된 토니는 "이수만 선생님 앞에서 오디션 봤을 때 이후로 너무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mk3244@osen.co.kr

[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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