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김정태 연기 수업에 "5만 명 앞 노래하는 것보다 더 긴장"

이아영 기자 2021. 9.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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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김정태로부터 호된 연기 수업을 들었다.

김정태는 토니안 회사 소속 배우이자 호랑이 선생님이었다.

토니안의 연기를 보는 김정태와 박은혜의 표정이 점점 굳어갔다.

김정태는 토니안을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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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2일 방송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토니안이 김정태로부터 호된 연기 수업을 들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소속사 대표 토니안의 연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토니안의 연기를 위해서 "중요한 분을 모셨다"고 얘기했다. 박은혜가 초대한 사람은 바로 김정태였다. 김정태는 토니안 회사 소속 배우이자 호랑이 선생님이었다. 토니안은 "5만 명 앞에서 노래하는 것보다 더 긴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태와 박은혜의 연기 수업이 시작됐다. 토니안의 연기를 보는 김정태와 박은혜의 표정이 점점 굳어갔다. 토니안은 대사도 틀렸다. 박은혜는 "다시 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김정태는 "컷하기 전에 감정을 먼저 풀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정태는 토니안을 몰아붙였다. 김정태는 "대표님이 연기를 그렇게 하면 소속 배우들도 다 욕먹는다"고 강하게 말했다. 김정태는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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