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지석진 포털에 검색? 평생을 해본 적 없다" ('런닝맨')
2021. 9. 12. 17:3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런닝맨'에서 가수 김종국이 개그맨 지석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인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지석진 대 양세찬, 포털 검색량 대결에 "최근이 아니고 난 평생을 '지석진' 이름을 검색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 역시 "나도 친하지만 검색은 잘 안 한다"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하하는 "난 (김)종국이 형은 하루에 한 번씩 한 적 있다. 유튜브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 형이 유명은 한데 인기가 없다"라고 짓궂게 놀려 폭소를 더했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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