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토니안 연기 혹평 "40점 짜리..현장 더 어려워"(당나귀귀)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9. 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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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정태가 토니안의 연기를 혹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토니안의 연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김정태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

김정태는 토니안의 연기를 보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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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토니안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당나귀 귀' 김정태가 토니안의 연기를 혹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토니안의 연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김정태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 김정태는 토니안의 연기를 보고 혹평했다. 그는 "40점이다. 현장 가면 20점이다. 여기서 잘해도 현장 가면 또 다르다"고 말했다.

김정태는 "가수가 무슨 연기야 이런 말 안 듣게 하려고 한 거다. 배우로서 내가 선배니까"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드라마는 되게 중요한 거 아니냐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거고. 내 역할이 작든 크든 못하면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고민이 됐다. 시간이 부족한데 내가 어떻게 빨리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했다.

이후 김정태는 적극적으로 토니안을 가르쳤고, 토니안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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