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정태, '로봇 연기' 토니안에 연기 특강.."이건 40점 연기"

이종환 기자 2021. 9.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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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배우 김정태가 소속사 대표 토니안의 연기 선생님이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토니안의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된 김정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은혜는 토니안의 연기 실력 향상을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배우 김정태를 초대했다.

김정태는 소속사 대표 토니안과의 연기 수업에 "학생들 수업과 똑같이 할 수는 없고,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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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배우 김정태가 소속사 대표 토니안의 연기 선생님이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토니안의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된 김정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은혜는 토니안의 연기 실력 향상을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배우 김정태를 초대했다. 토니안은 김정태의 등장에 "5만 관객 앞에서 노래하는 것보다 (김정태) 선배님 앞에서 연기하는 게 더 긴장된다"며 걱정을 토로했다.

김정태는 소속사 대표 토니안과의 연기 수업에 "학생들 수업과 똑같이 할 수는 없고,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막상 토니안의 로봇연기를 보자 김정태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 말았다.

토니안이 자신있다고 선보인 장면에서도 실수가 반복되자, 함께 지켜보던 박은혜도 "연습 다시해야 할거 같은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정태는 "대표님이 못하면 소속 배표인 우리도 욕을 먹는다. 지금이 40점 정도면 현장에서는 20점 연기밖에 안된다"며 토니안에게 조언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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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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