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 셀카에 "좀 멋있네"..핑크빛ing (런닝맨)

김나연 2021. 9.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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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개그맨 양세찬과 핑크빛 기류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전소민은 마피아 레이스를 펼쳤다.

이를 본 전소민은 "세찬이 좀 멋있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 역시 자신의 셀카를 찍어 보냈고, 멤버들은 전소민의 셀카에 "귀신이다", "강시인줄" 이라며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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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전소민이 개그맨 양세찬과 핑크빛 기류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전소민은 마피아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을 위해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다짜고짜 휴대폰을 지급받았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을 반영해 온라인 단체 채팅으로 오프닝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멤버들은 지급받은 휴대폰을 이용해 채팅을 진행했다. 하하는 자신의 셀카를 찍어 보내며 첫 인사를 건넸고, 이를 본 양세찬 역시 숍을 다녀와 한껏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셀카를 찍어 전송했다.

이를 본 전소민은 "세찬이 좀 멋있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 역시 자신의 셀카를 찍어 보냈고, 멤버들은 전소민의 셀카에 "귀신이다", "강시인줄" 이라며 질색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늘 예쁜가봐. 오빠들이 놀리는 거 보니까"라고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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