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북핵협의차 출국.."대북인도협력 협의 진전"
보도국 2021. 9. 12. 17:21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일과 한미,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오늘(12일) 일본으로 출발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번 협의 의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대북 인도적 협력을 한미가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당한 협의의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6월 서울 회동 이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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