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루킹스硏 한국석좌에 앤드루 여 교수

박상용 2021. 9. 12.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가 앤드루 여 미국 가톨릭대 교수(사진)를 지난 9일(현지시간) 한국 석좌로 임명했다.

한국계인 여 석좌는 미 노스웨스턴대 학사, 코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딴 정치학자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동맹 전략, 민주화 등을 연구했다.

여 석좌는 브루킹스연구소에서 미국과 동맹의 인도·태평양 전략, 한국 외교정책, 북한과의 관계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전략, 대북관계 연구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가 앤드루 여 미국 가톨릭대 교수(사진)를 지난 9일(현지시간) 한국 석좌로 임명했다. 한국계인 여 석좌는 미 노스웨스턴대 학사, 코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딴 정치학자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동맹 전략, 민주화 등을 연구했다. 2008년부터 가톨릭대에서 강의를 시작했으며 한반도와 동아시아 문제 등에 관해 연구했다.

여 석좌는 브루킹스연구소에서 미국과 동맹의 인도·태평양 전략, 한국 외교정책, 북한과의 관계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할 예정이다. 브루킹스연구소의 한국 석좌는 2013년 SK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을 받아 만들어진 자리다. 직전 한국 석좌인 정 박 씨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국무부로 자리를 옮겨 현재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를 맡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