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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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 강하춘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축산물을 상시 직거래하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고령․여성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으로 순천로컬푸드(주), 광양농협, 정남진장흥농협 등 5곳에 63억 97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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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매장과 부대시설 개설을 위한 건축비와 설계비, 감리비, 시설비를 지원한다. 직매장 유형에 따라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와 대도시형 직매장, 일반 직매장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농가 레스토랑, 카페, 공유 부엌 등 문화‧생활시설을 2개 이상 겸비한 복합 직매장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최대 30억 원까지, 인구 30만 이상 소비지의 '대도시형 직매장'은 16억 원까지, '일반 직매장'은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자체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익법인이다. 단 사회적 경제조직 및 경제활동 시 가점을 부여하고, 소비 다양화를 위해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우대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참여 농가 조직 현황과 사업 부지 확보 여부 등 서류·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10월 초 사업 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강하춘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축산물을 상시 직거래하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고령․여성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으로 순천로컬푸드(주), 광양농협, 정남진장흥농협 등 5곳에 63억 9700만 원을 지원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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