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루새 28명 확진..나흘 연속 40명 아래 유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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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경남은 창원 17명·양산 5명·거제 2명·진주 2명·고성 1명·남해 1명 등 6개 시군에서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창원 20대 여성 등 9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직장동료·동선접촉자, 40대 남녀 3명과 20대 외국인 남성은 울산·부산·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30대 여성 등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거제 40대 여성과 창원 10대 여성 등 2명이 추가돼 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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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17명, 양산 5명, 거제 2명, 진주 2명, 고성 1명, 남해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날 0시 이후 발생은 23명이다.
창원 20대 여성 등 9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직장동료·동선접촉자, 40대 남녀 3명과 20대 외국인 남성은 울산·부산·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30대 여성 등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50대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양산 10대 미만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20대 여성 등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0대 미만 여성 1명이 추가돼 62명으로 늘었다.
거제 4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거제 40대 여성과 창원 10대 여성 등 2명이 추가돼 35명으로 늘었다.
진주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남성 1명이 추가돼 20명으로 집계됐다. 진주 30대 외국인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고성 1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했고, 남해 20대 남성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9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652명(지역 633·해외 19)이다. 1일 54명, 2일 51명, 3일 52명, 4일 52명, 5일 57명, 6일 87명, 7일 70명, 8일 77명, 9일 45명, 10일 38명, 11일 46명, 12일 오후 현재 23명이다.
지난 8일 이후 도내 확진자는 다시 감소세를 보인다. 9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40명대 아래의 감염자가 이어졌다. 3·40명대 확진자 발생은 4차 대유행 시작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날도 오후 현재 23명에 그쳤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인 최근 일주일(5일~11일)간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감염자만 보면, 총 409명이 발생해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인 하루 평균 58.4명을 기록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함안군에서만 연일 4단계 격상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경남 방역당국은 추석 전 백신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638명(입원환자 696명·퇴원 9909명·사망 33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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