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5시까지 4명 확진..1명은 초교 집단감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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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2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2명(제주 2722·2723번)은 격리 중이었던 제주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2명(제주 2724·2725번)은 충남 천안시 등 타 지역 방문객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신규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이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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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는 12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2명(제주 2722·2723번)은 격리 중이었던 제주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2명(제주 2724·2725번)은 충남 천안시 등 타 지역 방문객으로 파악됐다.
특히 제주 2723번 확진자의 경우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 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 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으로 늘게 됐다.
제주도는 신규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이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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