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미래 수출 유망 소상공인 300개 육성

이준기 2021. 9. 12.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수출 두드림 기업'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 등이 수출 기반, 수출 가능성, 지속성장성, 수출 공통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지역중소벤처기업지방청이 지역별로 최종 선정한다.

한편, 지난해 소상공인의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전체 수출액 1008억 달러의 9.2%에 그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부, '수출 두드림 기업' 모집
중진공, 소진공, 코트라 등 평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수출 두드림 기업'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 등이 수출 기반, 수출 가능성, 지속성장성, 수출 공통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지역중소벤처기업지방청이 지역별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는 자금과 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과 지역신보의 보증 혜택과 함께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 수출 바우처 등에 우선 지원을 받는다.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1대 1 수출 멘토링 지원과 기업 간 전자상거래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와 '해외 온라인몰' 입점을 통한 온라인 수출 지원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소상공인의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전체 수출액 1008억 달러의 9.2%에 그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