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베일, 벌써 부상.."셀타 비고- 인테르와 경기 출전 어렵다"

이인환 2021. 9.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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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도 이정도면 전설이다.

글로벌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가레스 베일은 부상으로 인해서 1주일 이상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베일의 고질병인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골닷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베일은 당장 라리가 4라운드 셀타 비고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면서 "이어 주중 인터 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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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유리몸도 이정도면 전설이다. 

글로벌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가레스 베일은 부상으로 인해서 1주일 이상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리몸'이라고 불리는 베일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는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완전 이적 대신 레알 복귀를 택했다.

베일은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던 지네딘 지단 감독 대신 절친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돌아오자 레알에서 커리어 연장을 꿈꿨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베일의 고질병인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골닷컴은 "베일은 다시 한 번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골닷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베일은 당장 라리가 4라운드 셀타 비고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면서 "이어 주중 인터 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아마 빨라도 다음 라리가 5라운드 발렌시아전이 되어서야 복귀 유무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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