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신 육군총장 방미.. 인·태 육군참모총장 회의 참석

구윤모 2021. 9. 12.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인도·태평양 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IPACC : Indo Pacific Armies Chiefs Conference)'에 참석한다.

'미래 지상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한 지상군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인도·태평양 지역 16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에서 개최된다.

방미 기간 남 총장은 하와이에 주둔 중인 미국 25사단의 공지 기동시범을 참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7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전북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1-2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인도·태평양 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IPACC : Indo Pacific Armies Chiefs Conference)'에 참석한다.

'미래 지상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한 지상군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인도·태평양 지역 16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에서 개최된다.

방미 기간 남 총장은 하와이에 주둔 중인 미국 25사단의 공지 기동시범을 참관한다. 또 각국 육군참모총장 및 대표들을 만나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군사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육군 건설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국립훈련센터(NTC)를 방문, 미군의 과학화훈련체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