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탁스럽게' 아름다운 선행
안병길 기자 2021. 9. 12. 16:56
[스포츠경향]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 소모임 ‘탁스럽게’ 회원들이 아름다운 선행을 이었다.
‘탁스럽게’ 회원들은 12일 대구 동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대구 SOS어린이 마을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탁스럽게’ 회원들은 “(가수 영탁이)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자리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꿈을 포기하지 않고 16년째 잘 걸어 온 것을 보며 그 의미를 담아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싶었다”며 “간식차 후원으로 모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구 SOS어린이 마을은 196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아동 청소년 등 54명과 직원1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편 가수 영탁은 현재‘미스터트롯’ 선(善)에 오르기 이전에 발표해 역주행한 곡‘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이불’ 등을 메가히트 시켰으며
작사, 작곡, 편곡까지 프로듀싱이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아이콘으로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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