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지원 배후설' 제기한 尹캠프..조성은 "감히 젊은 여성이?"

안창주 2021. 9.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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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는 12일 "내일 박지원 국정원장을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조성은 씨가 관련 보도 전인 지난달 11일 박 원장과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과 관련해서인데요.

야당의 이런 주장에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는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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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는 12일 "내일 박지원 국정원장을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조성은 씨가 관련 보도 전인 지난달 11일 박 원장과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과 관련해서인데요.

캠프 상황실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 원장이 야당의 유력 주자를 제거하기 위해 대선에 개입한 의혹이 불거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이는 국정농단이자 국기문란 행위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최악의 사건"이라며 "'박지원 게이트'다"라고 규정했습니다.

야당의 이런 주장에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는 반박했습니다.

조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젊은 여성'의 이미지로 제가 감히 판단하고 결정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뒤에 누가 있다'고 하고 싶겠지만, 2016년 (국민의당) 총선 공천심사위원, 비상대책위원 등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권 인사와의 친분은 논란이 될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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