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형도 푹빠진 이 운동화, 웃돈만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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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한정판 '나이키' 운동화 사진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리셀(재판매) 시장에서 수십만원의 웃돈이 붙는 운동화들이다.
이 운동화 정가는 18만9000원인데 리셀 시장에서는 2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이 해당 운동화를 신을지 말지 고민하다 결국 신기로 한 뒤 제품을 신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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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한정판 '나이키' 운동화 사진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리셀(재판매) 시장에서 수십만원의 웃돈이 붙는 운동화들이다.
12일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을 보면 정 부회장은 전날 '나이키 X 매그너스 워커 SB 덩크 하이 프로 이셔드 웨어 어반 아웃로' 제품 사진과 함께 "살까 말까 고민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제품은 클래식 포르쉐 수집가인 매그너스 워커가 소유한 '포르쉐 911 T 277'의 외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자동차의 화이트, 레드, 블루 컬러를 제품에 그대로 적용했다.
출시 가격이 120달러(약 14만원)인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60만원 내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정 부회장은 나이키의 '프라그먼트 디자인 X 트래비스 스콧 X 에어조던1 레트로 로우' 사진도 올렸다. 그러면서 '레어템(희귀 상품)' 득템하였습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이 운동화 정가는 18만9000원인데 리셀 시장에서는 2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거래 사이트에는 173만4210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이 해당 운동화를 신을지 말지 고민하다 결국 신기로 한 뒤 제품을 신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리셀가 올라가는 소리 들린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미국 스톡엑스에 따르면 전세계 운동화 리셀 시장 규모는 2019년 60억달러(약 7조200억원)에서 2030년 300억달러(약 35조1000억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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