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안익수, "확인된 것만 믿겠다" 서울 선수들 코인 재태크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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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지휘봉을 잡은 안익수 감독이 서울 선수들의 '코인 재태크' 논란에 선을 그었다.
안익수 감독은 박진섭 감독 후임으로 서울 지휘봉을 잡았다.
또한 안익수 감독은 "서울이라는 구단에서 역할이 중요하고 역할에 버금가는 준비하는 그 안에서 본인의 가치와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야 한다. 대한민국 축구에 서울이라는 구단이 주는 메시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서울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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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성남] FC서울 지휘봉을 잡은 안익수 감독이 서울 선수들의 ‘코인 재태크’ 논란에 선을 그었다.
안익수 감독은 박진섭 감독 후임으로 서울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서울 감독 데뷔전에 나섰다.
최근 서울의 성적 부진 원인으로 서울 선수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재태크에 빠져 경기에 소홀해졌고 정신적으로 해이해졌다는 말이 나왔다. 이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내가 부임하기 전까지의 일이다. 내 앞에 확인된 상황만 믿을 것이고 그 안에서 함께 개선점을 만들 것이다”라며 부정적인 소문으로 일축했다
이어 “한 가지 선수의 기본 자질, 프로 선수라면 내 상품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24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내 상품 관리를 못 하면 프로 자격이 없다”며 선수들이 스스로 프로로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익수 감독은 “서울이라는 구단에서 역할이 중요하고 역할에 버금가는 준비하는 그 안에서 본인의 가치와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야 한다. 대한민국 축구에 서울이라는 구단이 주는 메시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서울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서울은 지난 경기까지 승점 25점으로 K리그1 최하위인 12위에 그쳤다. 강등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안익수 감독이 부임했다. 그는 “서울이어서 망설임 없이 했다. 내가 불쏘시개가 된다면 기꺼이 임할 수 있다”고 부임 배경을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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