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방미..미국과 통상협력 논의

박수진 기자 2021. 9. 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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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 통상협력 증진 논의를 위해 13∼17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12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방미 기간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와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공급망, 기술, 백신, 디지털, 기후변화 등 분야의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 여 본부장은 미국 주요 씽크탱크 인사와 전문가, 업계 관계자들과 폭넓게 만나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한 한미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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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 통상협력 증진 논의를 위해 13∼17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12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방미 기간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와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공급망, 기술, 백신, 디지털, 기후변화 등 분야의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 본부장은 먼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통상장관 회담을 한다. 또한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강훈식 간사(더불어민주당), 엄태영(국민의힘), 조정훈(시대전환) 의원과 함께 주요 의원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산업 공급망 복원력 강화를 위한 협력과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와 국회 여야가 한팀으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성공적 성과를 확대·발전하고,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여 본부장은 미국 주요 씽크탱크 인사와 전문가, 업계 관계자들과 폭넓게 만나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한 한미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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