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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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찰청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경찰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생활안전·여성청소년·112치안종합상황실·형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안전과는 무인점포·제2금융권 및 우체국·편의점·금은방 등 명절 기간 대표 취약요소에 대해 범죄예방을 진단하고,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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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시경찰청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경찰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생활안전·여성청소년·112치안종합상황실·형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안전과는 무인점포·제2금융권 및 우체국·편의점·금은방 등 명절 기간 대표 취약요소에 대해 범죄예방을 진단하고,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친다.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범죄에 대해 재발우려 가정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호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형사는 서로 협업해 전자장치 훼손 등 성범죄 전력자 관련 112신고 접수 시, 보호관찰소와 실시간 정보 공유 등 공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교통과는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등 명절 준비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배치·소통 위주의 교통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음주·난폭 운전 등 교통사고 요인 및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권용석 인천청 생활안전과장은 "인천경찰은 전 기능이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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