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 개최..트럼프 전 대통령 기조연설

최호원 기자 2021. 9.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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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평화연합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오늘(12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등이 참석한 '싱크 탱크(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전진대회는 세계 194개국 20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한학자 총재의 특별연설과 전·현직 해외 정상 7명의 기조연설, 그리고 한반도평화서밋조직위원회 출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 두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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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평화연합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오늘(12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등이 참석한 '싱크 탱크(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전진대회는 세계 194개국 20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한학자 총재의 특별연설과 전·현직 해외 정상 7명의 기조연설, 그리고 한반도평화서밋조직위원회 출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 두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자랑스러운 업적은 남북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여한 일"이라며 "강력한 정책을 채택해 미국과 우방국들이 자국민을 보호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핵무기에 위협받지 않을 것'임을 모두에게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18년 미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북한 지도자와 만나 회담을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의 중차대한 목표에 합의했고, 2019년에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북한 땅을 밟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월 출범한 '싱크 탱크 2022'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오는 18일 한국과 미국 워싱턴, 일본 도쿄를 온라인으로 삼원 연결해 제1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싱크 탱크 2022 포럼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실현 방안 등을 주제로 10차례 개최되며 내년 2월 100만 구국·구세 세계대회에서 구체적인 정책 논의와 실천방안 등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두 단체는 밝혔습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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