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해상서 어선 전복 등 사고 잇따라..해경 6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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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표류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
12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서천 홍원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됐다며 인근 어선이 해경에 신고했다.
같은날 오전 8시 30분에는 보령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표류사고로 승선원 3명이 구조됐다.
이어 10시께에도 레저보트 엔진고장으로 보령 석대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된 승선원 1명을 해경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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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해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표류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
12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서천 홍원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됐다며 인근 어선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현장에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주변을 항해 중인 선박에 구조지원을 요청했다.
다행히 주변을 항해하던 선박들이 전복된 어선의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복된 어선은 민간구조선을 통해 홍원항으로 예인됐으며 추가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었다.
같은날 오전 8시 30분에는 보령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표류사고로 승선원 3명이 구조됐다.
이어 10시께에도 레저보트 엔진고장으로 보령 석대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된 승선원 1명을 해경이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주변 선박과 민간구조대원들이 적극 구조에 협조해 인명사고 없이 구조할 수 있었다”며“어선 선장 및 레저활동객들은 출항 전 장비점검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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