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어머니 언급 악플에 속상함 토로 "참 어렵다"

정한별 2021. 9.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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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선 넘은 악플을 받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12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참 어렵다. 아파도 티 내지 못한다는 게 힘내서 다시 시작해보려는 게 아직까지 마음으로 보내드리지 못하고 아무렇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 중인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서인영 어머니까지 언급한 악플이 담겼다.

팬들은 서인영의 SNS에 그를 향한 위로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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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선 넘은 악플을 받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서인영 SNS 제공

가수 서인영이 선 넘은 악플을 받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12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참 어렵다. 아파도 티 내지 못한다는 게… 힘내서 다시 시작해보려는 게… 아직까지 마음으로 보내드리지 못하고 아무렇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 중인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 네티즌이 보낸 SNS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서인영 어머니까지 언급한 악플이 담겼다.

팬들은 서인영의 SNS에 그를 향한 위로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쥬얼리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신데렐라' '잘가요 로맨스' 등의 곡을 발표한 서인영은 솔로 가수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 '썸남썸녀' '걸스피릿'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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