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투리 시간 거래소'가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면서 포항시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그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시책 발굴과 공약의 충실한 이행으로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안전 분야에 이어 올해 일자리 분야 최우수
생활 속 자투리시간 활용 8000개 일자리 창출 호평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안전자치 분야, 행복도시 흥해만들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일자리 분야, 자투리 시간 거래소’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발표 대신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응모한 37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자투리 시간 거래소’ 사업은 시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설치한 일자리추진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특화사업이다. 주부와 청년, 노년층 등 생활 속 자투리시간의 활용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공공기관, 기업, 농촌, 식당 등 구인자들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1만4000여 명의 일자리 알선으로 8000명의 취업자를 배출해 포항시 일자리창출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투리 시간 거래소’가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면서 포항시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그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시책 발굴과 공약의 충실한 이행으로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형탁·사야 부부, 갈등 폭발 "내가 죄인…가끔 손댄 게 문제"
- 투타겸업 접고 공격형 포수…새 출발 알린 키움 김건희
- "강형욱, 안락사 얘기에 견주 오열하는데 노래 부르더라"
- 전세살이 유재석, 87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매입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공개…훤칠한 훈남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취재진 피하려 6시간 가까이 귀가 거부 [뉴시스Pic]
- 박시후 父, 79세에 배우 데뷔…붕어빵 외모
- 배우 박철, 신내림 받은 근황 "23년째 몸 망가졌다"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