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설계부터 공사까지 숨가쁜 건설회사 직원의 하루

윤효정 기자 2021. 9.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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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혜가 건설의 'A to Z'을 책임지기 위해 잠조차 포기한 꽉 찬 하루를 보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설계와 도면 확인, 시공, 인테리어 작업까지 건물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건설회사 직원 송은혜의 밥벌이 브이로그를 선보인다.

송은혜는 현장 업무를 마치고 사무실에 복귀해 밀린 사무 업무를 처리하고 다음 날 현장 공정을 체크하며 꽉 찬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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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무튼 출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송은혜가 건설의 'A to Z'을 책임지기 위해 잠조차 포기한 꽉 찬 하루를 보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설계와 도면 확인, 시공, 인테리어 작업까지 건물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건설회사 직원 송은혜의 밥벌이 브이로그를 선보인다.

송은혜는 한창 공사 중인 현장으로 향해 꼼꼼하게 작업 상황을 체크한다. 다음 공정까지 생각하면서 이곳저곳을 살피고, 작업자들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네며 피드백을 주고받는다고. 그는 "작업자분들과 소통하다 보면 다양한 반응이 돌아오지만 저는 늘 똑같이 상냥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한다"라며 매사 긍정적인 '열정 송 대리'의 면모를 보여준다.

평택에서 이천, 용인을 거쳐 다시 평택으로 돌아오는 등 이동에만 하루 평균 2~3시간이 꼬박 걸리는 고된 일과가 계속되지만, 송은혜는 이동 시간을 쪼개 영어 단어를 외우며 틈틈이 자기 계발에 힘쓴다.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기 위해 트로트를 열창하는 모습까지, 음악 취향마저 바꿔가며 자신만의 노하우로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송은혜는 현장 업무를 마치고 사무실에 복귀해 밀린 사무 업무를 처리하고 다음 날 현장 공정을 체크하며 꽉 찬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녀는 "힘들지만 재미있어서, 건물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배우는 게 즐거워서 버틴다"라며 힘든 일상에도 뿌듯함을 내비친다.

또한 잠까지 줄여가며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공개한다고.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던 MC 박선영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고 해, 열정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송은혜의 밥벌이는 어떤 모습일지, 또 그 원동력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14일 밤 9시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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