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갔던 군인 확진 판정..軍, 4명 신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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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으로 휴가를 나갔던 군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12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총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확진자 4명 가운데 경기 파주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경기 안양으로 휴가를 나왔다 복귀 전 진단검사 결과에서 확진됐다.
강원 강릉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의왕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접촉한 지인이 확진된 후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은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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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휴가 중·1명 복귀 전 진단검사 판정
1명은 지인 확진 후 격리됐다 해제 전 확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수도권으로 휴가를 나갔던 군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12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총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확진자 4명 가운데 경기 파주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경기 안양으로 휴가를 나왔다 복귀 전 진단검사 결과에서 확진됐다.
아울러 서울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접촉한 지인의 확진 후 자가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군 누적 확진자 수는 1660명으로 집계됐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3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548명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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