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확진 36명..소규모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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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확진자 36명 중 접촉자는 27명, 감염원 불명 사례는 9명이다.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 이후 부산 확진자는 30~40명대로 안정적인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확인된 해운대구 목욕탕 이용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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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 1973명이다. 확진자 36명 중 접촉자는 27명, 감염원 불명 사례는 9명이다.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 이후 부산 확진자는 30~40명대로 안정적인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6일에서 12일까지 평균 확진자는 36.14명으로 전주보다 약 18명 줄었다.
그러나 소규모 집단감염은 여전하다. 집단감염이 확인된 해운대구 목욕탕 이용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체육시설은 종사자 1명이 격리 중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다.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의 접촉자 1명과 금정구 교회의 접촉자 3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은 전날 기준 부산시 전체 인구의 65.6%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 40.8%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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