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어머니까지"..서인영, 선 넘은 악플에 분노

서인영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돌아가신 어머니까지 언급하며 악플을 남긴 네티즌에게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서인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어렵다. 아파도 티내지 못한다는게. 힘내서 다시 시작해보려는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서인영은 “아직까지 마음으로 보내드리지 못하고 아무렇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 중인데도”라고 덧붙였다.

서인영이 올린 사진은 한 네티즌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쳐한 내용이다. 이 네티즌은 최근에 세상을 떠난 서인영의 어머니까지 언급하며 악플을 남겼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왜 이러느냐”, “고소해라”, “선 넘었다”고 분노하며 서인영을 위로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달 12일 모친상을 당했다. 모친상 이후 “매일매일 엄마 생각에 눈물”이라는 심경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