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4명..육군 간부 1명·병사 3명

노민호 기자 2021. 9. 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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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2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60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4명 가운데 경기 파주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경기 안양으로 휴가를 나왔다 복귀 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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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여행장병안내소(TMO) 앞에서 한 장병이 거리두기로 인한 출입통제 안내문을 읽고 있다..©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2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60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628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2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4명 가운데 경기 파주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경기 안양으로 휴가를 나왔다 복귀 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접촉한 지인 확진으로 자가격리 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의왕으로 휴가를 나왔다가 접촉한 지인 확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고, 대구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김포에서 휴가 중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33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548명이라고 밝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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