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약사회와 주민 영양제 지원 등

이지연 2021. 9. 12.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약사회와 함께 주민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저소득가정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달서구약사회,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뜻을 모았다.

구는 지난해 10월 달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저질환이 없는 주민 130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해 왔다.

대구 달서구는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약사회와 함께 주민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저소득가정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달서구약사회,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뜻을 모았다. 사업비는 후원금 1000만원으로 마련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달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저질환이 없는 주민 130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총 260명에게 종합영양제(비타민), 파스,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담긴 영양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중 달서구약사회가 430만원 상당의 영양제 130세트를 후원했다.

통합사례관리사,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꾸러미도 전달할 계획이다.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식상품권 지원

대구 달서구는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에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의미를 담아 '콕, 콕, 집콕~ 이번 추석명절은 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단체는 5가정을 선정해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대구형 배달전문 애플리케이션인 '대구로'를 이용해 소상공인도 돕는다는 취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