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백운석 기자 2021. 9. 12.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의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세계적인 건축 정보 매체 'WAN(World Architecture News)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 국제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또, 갤러리아타임월드는 글로벌 건축 관련 뉴스와 정보가 매달 1000만 건 이상 교류되는 영국 대표 건축 매체인 WAN(World Architecture News)이 주최하는 어워드에서 파사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우수성·창의성·기능성 우수평가..세계 3대 디자인상 꼽혀
5700여개 꽃 모양 모듈 설치..국제적 아름다운 건축물 인정받아
백화점 ‘갤러리아타임월드’ 외관 모습. (갤러리아타임워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의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세계적인 건축 정보 매체 ‘WAN(World Architecture News)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 국제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Δ브랜드&커뮤니케이션 Δ제품 Δ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창의성·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갤러리아타임월드는 글로벌 건축 관련 뉴스와 정보가 매달 1000만 건 이상 교류되는 영국 대표 건축 매체인 WAN(World Architecture News)이 주최하는 어워드에서 파사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WAN은 매년 건축적 용도·분야·소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받았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12월 11개월 간의 외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도심 속 조각품’으로 거듭났다.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미적 건축물로 꼽히며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새롭게 선보인 외관 디자인은 ‘어반 블룸(Urban Bloom)’ 콘셉트로 자연을 모티브로 한 꽃의 군집 형태를 표현했다. 이를 위해 외관에 각기 다른 5700여 개의 ‘꽃 모양 모듈’을 설치했다. 각각의 꽃 모듈들은 야간에 중심부 조명을 밝혀 타임월드 외관 전체를 ‘화려한 빛의 미디어파사드 건축물’로 변신시킨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의 대표적 건축 랜드마크로서 세계적으로 평가받은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의 예술 콘텐츠와 고객 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루이비통, 롤렉스 등이 입점한 중부권 명품백화점으로 2018년부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Δ명품 브랜드 입점 및 리뉴얼 Δ프리미엄 식품관 ‘고메이 494’ 오픈 Δ백화점 최초의 외부 VIP 라운지 ‘메종 갤러리아’ 등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