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국학자료원·새미, 무주군에 인문도서 1000권 기증

박슬용 기자 2021. 9.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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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새미가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무주형설지공도서관에 인문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기증식에는 무주군수를 비롯해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김태권 한아시아경제협력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은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가 위해 기증을 시작하게 됐다"며 "무주군민들이 기증한 책을 통해 한마음의 양식을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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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형설지공군립도서관/뉴스1

(무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새미가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무주형설지공도서관에 인문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기증식에는 무주군수를 비롯해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김태권 한아시아경제협력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무주군은 도서기증에 적극적인 협조를 한 관계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은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가 위해 기증을 시작하게 됐다”며 “무주군민들이 기증한 책을 통해 한마음의 양식을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지쳐있는 시기에 도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증 된 인문도서는 무주군민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새미는 1980년 창립해 한국학의 세계화와 민족 문화의 발전과 계승에 앞장서는 출판사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한국학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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