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추석 경기, 작년보다 악화됐다"
손석우 기자 입력 2021. 9. 12. 14:09 수정 2021. 9. 12. 20: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총,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
기업의 10곳 중 4곳은 올해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전국 5인 이상 544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38.6%가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응답 기업 47.3%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개선됐다'는 응답은 14.0%에 불과했습니다.
아울러 응답 기업의 98.2%는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한다고 답했고,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61.8%에 이르렀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 승리…이낙연 31% 격차 소폭 좁혀
- 일 할 의욕 사라진 청년들…“열심히 일해도 부자되기 어려워”
- 1만원만 있어도 삼성전자 주식 산다…금융위, 주식 소수점 거래 허용
- 내일부터 ‘추석 특별 방역대책’ 적용…요양시설 방문 면회 허용
- 아동수당 확대되나…지급대상 ‘7→8세’ 확대 법안 발의
- ‘저가매수 기회’…카카오·네이버 주가 급락하자 개미들 폭풍 매수
- KDI 부동산 포럼서 “집값, 2~3년 지나야 조정”
- 국민지원금 6일간 2886만명에 7조2155억원 지급
- 서울 아파트 반전세 40% 육박…올해 들어 최고
- 서울 가락시장 집단감염 비상…현재까지 110명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