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추석 경기, 작년보다 악화됐다"

손석우 기자 2021. 9.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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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

기업의 10곳 중 4곳은 올해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전국 5인 이상 544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38.6%가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응답 기업 47.3%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개선됐다'는 응답은 14.0%에 불과했습니다.

아울러 응답 기업의 98.2%는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한다고 답했고,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61.8%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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