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김정태, 토니안 연기 지도 갑자기 중단 '멘붕'

윤상근 기자 2021. 9.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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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의 연기 선생님이 된 배우 김정태가 갑자기 연습을 중단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신인 연기자들의 월말 평가를 통해 김정태의 매서운 독설을 몸소 체험한 토니안은 "이수만 선생님 앞에서 첫 오디션 봤을 때만큼 떨린다"며 긴장했다.

이런 가운데 토니안의 연기를 보고 큰 충격을 받은 김정태는 갑자기 연기 연습을 중단시켰고 멘붕에 빠진 토니안과 안절부절못하는 박은혜의 모습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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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KBS 2TV

토니안의 연기 선생님이 된 배우 김정태가 갑자기 연습을 중단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정태에게 일대일 과외를 받는 토니안의 연기 열공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대본 리딩에서 책을 읽는 듯한 연기를 선보인 토니안은 자신의 연기력 부족을 절실하게 깨닫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이에 토니안의 절친이자 극중 상대 배역을 맡은 박은혜는 단시간 내에 실력을 급상승시켜 줄 배우계의 일타강사 김정태에게 연기 특훈을 부탁했다.

앞서 신인 연기자들의 월말 평가를 통해 김정태의 매서운 독설을 몸소 체험한 토니안은 "이수만 선생님 앞에서 첫 오디션 봤을 때만큼 떨린다"며 긴장했다.

이런 가운데 토니안의 연기를 보고 큰 충격을 받은 김정태는 갑자기 연기 연습을 중단시켰고 멘붕에 빠진 토니안과 안절부절못하는 박은혜의 모습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특훈을 받고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토니안은 드라마 촬영 당일 "자신의 연기를 본 사람들이 놀랄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토니안이 첫 대사를 끝내기 무섭게 박은혜는 단호하게 재촬영을 요구해 레전드 아이돌에서 연기 신인으로 변신한 토니안의 첫 드라마 촬영이 어땠을지 주목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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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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