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보이스', 예매율 1·2위..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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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적'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적'(감독 이장훈)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으로 예매율 21.6%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적'과 이어 같은 날 개봉하는 '보이스'가 15.8%로 2위에 올랐다.
'기적'과 '보이스'의 1, 2위에 등극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5.6%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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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적’(감독 이장훈)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으로 예매율 21.6%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적’과 이어 같은 날 개봉하는 ‘보이스’가 15.8%로 2위에 올랐다. ‘기적’과 ‘보이스’의 1, 2위에 등극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5.6%로 3위에 랭크됐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이 출연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가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하는 이야기로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이 출연한다.
‘기적’과 ‘보이스’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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