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밤 벌어진 고교생 세력다툼에..잠자던 3살 소년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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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주택가에서 한밤중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자고 있던 3살 아이가 숨졌다.
당시 10초 동안 무려 150발 가까이 총알이 쏟아졌으며 조사 결과 근처 고등학생들끼리 세력 다툼을 하다 벌인 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 간 불화와 세력 다툼에서 발생한 비극이라고 밝혔다.
당시 소년의 옆에는 한 살 위 누나도 있었으며 경찰에 신고하려던 순간 동생은 총에 맞아 숨졌고 소녀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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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주택가에서 한밤중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자고 있던 3살 아이가 숨졌다. 당시 10초 동안 무려 150발 가까이 총알이 쏟아졌으며 조사 결과 근처 고등학생들끼리 세력 다툼을 하다 벌인 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시 자동차 두 대가 한 주택 앞에 멈춰 섰다. 차에서 내린 최소 3명의 괴한들은 집을 향해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약 10초 동안 150발 가까운 총알을 발사했으며 집 창문과 외벽 곳곳에는 총알이 뚫고 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 간 불화와 세력 다툼에서 발생한 비극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사건으로 증조 할머니 집에서 자고 있던 3살 아이가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년의 옆에는 한 살 위 누나도 있었으며 경찰에 신고하려던 순간 동생은 총에 맞아 숨졌고 소녀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숨진 소년을 추모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직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한 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흉기 폭행, 주거지 총격 등 10건 이상의 범죄를 적용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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