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못미친 '샹치', 개봉 11일 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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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샹치)가 개봉 11일 만에 100만 고지를 밟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는 11일 하루 동안 12만7214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110만6044를 기록했다.
앞서 개봉됐던 '블랙 위도우'가 29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된 외화 중 최고 흥행을 일군 것에 비하면 '샹치'의 관객 동원 추이는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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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샹치)가 개봉 11일 만에 100만 고지를 밟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는 11일 하루 동안 12만7214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110만6044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된 후 열하루 만이다.
‘샹치’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파급력 면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반응이다. 앞서 개봉됐던 ‘블랙 위도우’가 29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된 외화 중 최고 흥행을 일군 것에 비하면 ‘샹치’의 관객 동원 추이는 더디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모가디슈’는 여름 극장가에 개봉된 ‘한국 영화 빅3’ 중 역주행하며 다시금 박스오피스 2위까지 치솟았다. ‘모가디슈’는 같은 날 3만2069명을 모아 누적 관객 334만9444명을 기록했다. ‘인질’과 ‘싱크홀’은 각각 2만7945명, 1만424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 4위를 차지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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