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추석 보내세요" 전북경찰, 13~22일 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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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도민이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0일간 '추석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3∼16일에는 전통시장 주변과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한 지역의 교통을 집중적으로 정리한다.
또 공원묘지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역·터미널 주변에도 경찰관을 배치해 교차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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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도민이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0일간 '추석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3∼16일에는 전통시장 주변과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한 지역의 교통을 집중적으로 정리한다.
이어 17~22일에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귀성·귀경길 등 교통 소통이 원활하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1.3%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연휴 기간 교통·지역 경찰, 상설중대 등 410여 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헬기 등 175대를 투입해 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에는 경찰 헬기와 드론, 암행순찰차를 투입해 혼잡을 틈탄 갓길통행 등 얌체 운전자를 집중 단속한다.
또 공원묘지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역·터미널 주변에도 경찰관을 배치해 교차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을 차단할 계획이다.
전광훈 전북청 교통안전계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실 호국원을 폐쇄하는 등 성묘 관련 공원묘지 운영방법이 변경된 곳이 많으니 반드시 확인 후 출발해야 한다"며 "교통법규 준수와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을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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