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외가집 찾은 유치원생 등 담양·광양서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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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경우가 발생,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담양에서는 전날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경기도 성남 주민 B씨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담양과 광양 확진자는 이곳에서 거주하지는 않고 있지만 추석을 앞두고 전남을 찾았다가 다양한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며 "검사 후 모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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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경우가 발생,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광양에서 A군(5)이 타지역과 관련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가족 3명과 함께 전날 외가댁이 있는 광양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A군이 서울 광진구의 한 유치원과 관련해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았다. A군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A군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전날 서울로 향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전남 광양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A군과 접촉한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담양에서는 전날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경기도 성남 주민 B씨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B씨는 최근 일가족 3명과 함께 고향을 찾았고,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B씨는 충남 천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담양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시 성남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B씨의 부모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재난 안내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감염경로 차단에 나섰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담양과 광양 확진자는 이곳에서 거주하지는 않고 있지만 추석을 앞두고 전남을 찾았다가 다양한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며 "검사 후 모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 고향 방문과 관광객 등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확진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도민들도 연휴 동안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예방접종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 타지역 방문 후 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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