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기업·종교시설 1명 등 13명 신규 확진(종합)

기사내용 요약
창원 10명, 거제 2명, 고성 1명…누적 1만623명
어제 하루 누계 확진자는 46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11일 밤 5명 ▲12일 8명이다. 지난 11일 하루 누계 확진자는 4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10명 ▲거제 2명 ▲고성 1명이다.

감염경로는 모두 지역감염으로, ▲'거제 기업(조선소)·종교시설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2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13명 중 7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4명, 직장동료 3명이다.

2명은 울산 확진자의 지인, 부산 동구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교회 방문자의 가족이다.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애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623명(입원 681, 퇴원 9909, 사망 33)이다. 자가격리자는 70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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