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예보,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먹거리 전달

김지영 기자 2021. 9. 12.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그룹이 예금보험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우리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에 총 2,000여 개의 우리행복상자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위성백(왼쪽) 예금보험공사 사장,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과 10일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행복상자는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과 등 명절 식품과 일상 먹거리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우리금융
[서울경제]

우리금융그룹이 예금보험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우리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과, 떡국 떡, 혼합 잡곡, 김, 장아찌 등 명절 식품과 일상 먹거리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국내 생산 제품인 게 특징이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에 총 2,000여 개의 우리행복상자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과 소상공인, 농가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이웃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으며 항상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