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상승 모멘텀 부재 속 박스권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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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추석 명절 연휴를 한 주 앞두고 수급 공백으로 인해 관망세가 예상된다.
마땅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라는 악재가 누적되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규제 리스크·수급 공백으로 박스권 등락 예상 12일(이하 현지시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75.3포인트(2.35%) 내린 3125.76로 마감했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상승 모멘텀을 찾기 힘든 가운데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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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추석 명절 연휴를 한 주 앞두고 수급 공백으로 인해 관망세가 예상된다. 마땅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라는 악재가 누적되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 예상 밴드를 3060~3200포인트로 제시했다.
■규제 리스크·수급 공백으로 박스권 등락 예상
12일(이하 현지시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75.3포인트(2.35%) 내린 3125.76로 마감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 온라인 금융 플랫폼 규제 리스크, 9월 선물옵션 만기 등 악재가 겹치며 3200선을 내줬다.
특히 금융당국이 온라인 금융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의 추천 및 판매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자 카카오와 네이버가 각각 16.56%, 10.24%씩 급락했다.
지난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조3096억원, 950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2460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상승 모멘텀을 찾기 힘든 가운데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둔화되고 있다. 코스피 기업들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285.71포인트에서 279.12포인트로 2.3% 하락하는 등 2주 연속 하락세다.
주로 조선·유틸리티 업종의 적자폭 확대 전망이 악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헬스케어, 증권, 소프트웨어 업종의 실적 전망치도 소폭 하향 조정됐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공백 가능성도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과거 10년간 추석 연휴 전주 주간 코스피 상승률은 -0.6%, 등락 횟수는 상승 4회, 하락 6회였다.
김영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형화된 주가 패턴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과거 경험에 비춰봤을 때 수급 공백 가능성이 조금 높은 시기"라고 말했다.
오는 2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이번주부터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제한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진입하면서 테이퍼링과 관련해 시장의 스트레스도 높아질 수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제 테이퍼링 이슈가 유동성이 영향을 끼친 이력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조정이 선행된 업종과 종목에 대해 저가 매수세가 충분히 유입될 수 있다"며 "기저에 리오프닝 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국내 경기민감 가치주에 관심을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둔화 우려 속 美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주목
이번 주에는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14일에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5일에는 중국의 8월 소매 판매와 산업생산 지표가 발표된다. 15일과 16일에는 미국의 8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지수가 각각 발표된다. 특히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9월 FOMC 회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기대보다 우려가 앞선다는 반응이다. 미국의 경우 8월 취업자수 증가세 부진과 함께 소비 둔화가 동반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중국은 7월에 두드러졌던 실물경제 지표의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 결과"라며 "물가지표가 어떤 결과를 보이냐에 따라 9월 FOMC 회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고용 지표의 부진에 이어 소비 둔화까지 나타난다면 미국 소비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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