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보통강 고급주택 행정구역 명칭 '경루동' 확정
보도국 2021. 9. 12. 13:35
북한은 평양 보통강변에 건설 중인 테라스형 고급주택 단지의 행정구역 명칭을 아름다운 구슬 다락이라는 뜻의 '경루동'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어제(11일) 이 주택단지의 행정구역을 평양시 중구역 경루동으로 결정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 이행 차원으로, 김 위원장은 지난달 보통강 주택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루동'이란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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