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통합신공항 예정지 찾은 洪 "대구·경북 100년 미래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전 대구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찾은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가 "통합신공항이 TK(대구·경북) 500만, 충청 500만을 포함, 1000만 인구의 물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위, 의성은 신공항으로 인해 인구와 산업, 그리고 문화가 모이는 30만 공항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9월 '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안'을 제출한 것도 신공항이 TK 지역 100년의 미래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위·의성=뉴스1) 정우용 기자 = 12일 오전 대구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찾은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가 "통합신공항이 TK(대구·경북) 500만, 충청 500만을 포함, 1000만 인구의 물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군 소보면 일원을 방문한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군위·의성 군수가 동석했으며, 지지자들은 피켓과 꽃다발로 환영했다.
부지를 둘러본 홍 후보는 대구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과장으로부터 신공항 부지 관련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홍 후보는 "70년대는 고속도로가 산업발전의 인프라였다면, 이제는 하늘길을 열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현재 인천공항이 한국의 물류 98%가량을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이것을 4대 공항으로 분산시켜 수출용 첨단 산업이 전국에 재배치되게끔 해야 한다" 며 '4대 관문론'이 포함된 국가균형발전 공약을 내놨다.
그는 "군위, 의성은 신공항으로 인해 인구와 산업, 그리고 문화가 모이는 30만 공항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9월 ‘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안’을 제출한 것도 신공항이 TK 지역 100년의 미래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TK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찾은 홍 후보는 구미 박정희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고교 조폭 시절 '강제전학'마저 수면 위로…"학폭 피해 제보 부탁"
- 윤민수, 아내와 18년 만에 파경…아들 윤후와 단란했기에 안타까움 더해(종합)
- '갑질 의혹' 강형욱, 개도 굶겼다…"훈련비 입금 늦으면 밥 주지 마"
- 만취남 쓰러지자 무릎베개 내어준 여성, 남친은 119 구조 요청…"천상의 커플"
- "복권판매점 폐업 직전 1등 나와 매출 2배"…'공시' 포기한 30대 사장
- 김지혜, 바지 안 입은 줄…오해 부른 레깅스룩 [N샷]
- 한가인♥연정훈, 결혼 20년째도 애정 폭발…"네, 둘이 사귀어요' [N샷]
- '결혼 준비' 조민 "신혼집은 전세…대출 안 나와 금액 부족"
- "이게 점심이라고?"…'180㎝·51㎏' 홍진경이 공개한 '청빈' 도시락 충격
- "술만 먹으면 폭력적인 남편, 섹시해서 좋아…디카프리오보다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