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해맞이공원 체험형 클라우드 조형물 제모습 드러내

최창호 기자 2021. 9. 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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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해맞이 공원 위에 거대한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를 본 시민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2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독일 작가의 작품으로 체험형 조형물인 '클라우드'로 현재 공정률은 50~60% 정도다.

구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길이 332m, 높이 25m 규모로 시민들이 트랙을 통해 구름 속을 걸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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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북구 환호해맞이 공원에 설치 중인 '클라우드'조형물이 제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체험형 조형물인 클라우드는 구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길이 332m, 높이 25m 규모로 시민들이 트랙을 통해 구름 속을 걸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2021.9.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북구 환호해맞이 공원에 설치 중인 '클라우드'조형물이 제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2021.9.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북구 환호해맞이 공원에 설치 중인 '클라우드'조형물의 거대한 윤곽이 드러났다..2021.9.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2일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북구 환호해맞이 공원에 설치 중인 '클라우드'조형물에 대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2021.9.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해 12월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열린 해상케이블카 착공식에서 시민들이 환호해맞이 공원에 설치될 클라우드 조형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독일 작가가 제작한 클라우드 작품은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는 환호해맞이 공원에 함께 설치된다. 2020.12.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해맞이 공원 위에 거대한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를 본 시민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2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독일 작가의 작품으로 체험형 조형물인 '클라우드'로 현재 공정률은 50~60% 정도다.

구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길이 332m, 높이 25m 규모로 시민들이 트랙을 통해 구름 속을 걸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조형물이 완공되면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포항시는 클라우드가 완공되면 호미곶 상생의 손 등과 함께 지역 최고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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